사진=CNBC, 2008년형 혼다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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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 10만5000대의 차량을 추가 리콜한다.
20일 CNBC에 따르면 리콜대상은 2008년형 파일럿 8만9000대, 2004년형 시빅 1만1000대, 2001년형 어코드 5000대다.
혼다는 “파일럿이 일본의 다카타사가 만든 에어백 결함 문제로 리콜 조치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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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해당차종 소유자들에게 리콜사유를 알리고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혼다는 이번에 추가된 차량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이 같은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총 550만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