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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공식 사과 “문화 무시하는 사람 아니다”
애국가 스트레칭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데이본 제퍼슨(29, 창원 LG)이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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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제퍼슨은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퍼슨은 지난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나오는 국민의례 과정에서 혼자 몸을 푸는 행동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중계진은 “KBL과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애국가 스트레칭라니 정신차려”, “개념은 어디에 두고 오셨나?”, “기본이 안되있군”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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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