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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문구 삭제, 이르면 6월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

입력 | 2015-03-19 11:27:00

재닛 앨런 美 연방준비제도 의장. 동아일보 DB


인내심 문구 삭제

미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데 '인내심을 가질 것(be patient)'이란 표현을 삭제했다.

연준 17~1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현재의 초저금리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히며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의 '인내심' 문구 삭제 결정에 따라 이르면 6월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연준은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금리인상 폭을 절반으로 조정하는 등 금리인상을 서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앨런 의장은 성명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내심’(patient) 문구가 삭제됐다고 해서 연준이 조급하게 굴겠다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에서 "중기적으로 노동시장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경우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은 10명 모두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골드만삭스는 9월을 금리인상 시기라고 예측했으며 모건스탠리는 올해 미국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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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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