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미지의 김국진(사진 오른쪽)과 이지애가 채널A의 ‘미사고’에서 훈훈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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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미사고’ 이달 첫방송
개그맨 김국진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이달 중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미사고’의 MC로 나선다. 특히 이지애는 지난해 3월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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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과 이지애를 진행자로 내세운 정회욱 PD는 “두 사람은 착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가졌다”면서 “시청자에게 눈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러로서 두 MC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눈물을 자주 흘리지 않는 편인데, ‘미사고’를 찍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감성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청조 기자 minigram@donga.com 트위터 @byros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