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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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전 2번째 시범경기…투구수 46개
LA 다저스 류현진(28·사진)이 2번째 시범경기에서 무난한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텍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했다. 1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진 데 이어 이날은 투구수 46개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6km(91마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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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주자가 나가면서) 세트포지션에서 던지는 걸 점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구속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투구수를 잘 늘려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