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늦은 입학. 사진 =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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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늦은 입학’
61년 늦은 입학을 한 최순근 할머니가 화제다.
61년 늦은 입학식을 올린 최순근(69) 할머니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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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득기 교장은 최순근 할머니의 입학허가를 선언하고 “처음 할머니의 입학의사를 들었을 때는 반신반의 했지만 직접 면담한 뒤 학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끼고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61년 늦은 입학을 한 최순근 할머니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텔레비전에서 노인이 학교에 가는 것을 보면 부러웠다. 생전에 이런 기회가 올 줄 몰랐다”며 “어디 가서 글씨를 써야할 때 ‘못 쓴다’고 하려면 가슴이 아프고 기가 죽었다”고 털어놨다.
최순근 할머니는 이어 “졸업장을 따는 것이 제일 기대된다. 다른 욕심은 없고 편지라도 쓸 줄 알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며 입학 소감을 전했다.
61년 늦은 입학.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