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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만 1억4000만원?…차주 “아직 견적 안 나왔다”

입력 | 2015-03-17 13:36:00

YTN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외제차 람보르기니를 실수로 들이받아 억대의 수리비를 물게 된 이른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6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네트와 람보르기니 뒷부분 범퍼가 파손됐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를 목격했다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목격자는 “SM7 차량이 람보르기니를 들이받았다. 저 사고 이후 차주가 울었다는 소문이 있다”며 해당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람보르기니를 승용차가 들이받은 모습이 담겨 있다.
 
람보르기니는 수리비만 1억 4000만 원에 이른다. 또 동급 차량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사고를 당한 람보르기니는 가격이 무려 4억 5000여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스포츠카다. SM7 승용차는 약 35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일반적인 차량 대물 보험은 1억 원이 한도로 A씨가 나머지 비용을 추가로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수리비만 차주의 약 3년치 연봉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람보르기니 차주 B씨는 이날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아직 구체적인 견적은 안 나왔다. 보험사와 잘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 외에도 온라인에서는 ‘산타페 vs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vs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vs 전세버스’ 등 사고 현장을 찍은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에 누리꾼들은 “외제차의 급정거를 조심해야 한다”, “외제차와 안전거리 확보 필수”, “외제차 아무 때나 끌고 안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추돌사고/YT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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