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최고 환승 공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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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최고 환승 공항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201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최고 환승공항상(Best International Transit Airport)’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전 세계 공항 및 항공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평가와 리서치를 수행하는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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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평가대상 550개 공항 가운데 가장 탁월한 환승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한 ‘최고 환승공항’으로 2년 연속 차지했다.
편리하고 신속한 환승절차, 다양한 환승편의시설, 무료 환승투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환승공항상’과 함께 ‘터미널청결상’도 받았다.
한편 세계 최우수 공항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3년 연속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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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인천 국제공항이 2위를 차지했고 독일 뮌헨공항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 그 뒤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