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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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과 슈퍼모델 출신 이성경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제작발표회가 3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상암신사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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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령은 “주변에 이성경의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너무 좋게 이야기하더라”며 “작가님도 너무 예쁘다고 하셔서 실제로 봤더니 재주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수중 촬영 중 난 너무 힘들었는데 이성경은 화보 찍는 줄 알았다.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연기를 소화하는 모습이 멋있어 역시 슈퍼모델답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성경은 "김성령 선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모델은 아무래도 얼굴보단 몸매인데 미스코리아는 얼굴 몸매 모두 다 되 부럽다. 김성령 선배와 모녀 연기를 하는데 케미를 잘 살리려면 미스코리아를 따라가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화답했다.
‘여왕의 꽃’에서 모녀 사이로 출연하는 김성령과 이성경은 각각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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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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