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uto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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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스마트워치에서 자사의 차량을 원격 조종할 수 있는 ‘블루링크(Blue Link)’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앱을 출시했다.
지난 4일 외신들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스마트워치 앱으로 시동 걸기, 문 여닫기, 주차장에서 자동차 찾기 기능을 운전자의 음성을 통해 제어하고 전조등 켜기, 경적 울림, 긴급 출동 서비스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차 미국 현지법인 부사장 프랭크 페라라(Frank Ferrara)는 “현대자동차의 이번 새로운 기술은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 된다”며 “스마트워치와 음성 인식으로 자동차를 연결하는 것은 더 이상 공상과학영화 속 상상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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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