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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호주오픈 이어 뉴질랜드오픈도 우승

입력 | 2015-03-02 03:00:00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사진)가 2주 연속 트로피를 안으며 남반구 필드를 지배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호주여자오픈을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리디아 고는 1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GC(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역대 LET 최소타 기록 타이인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