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가 방수·투습 기능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까지 겸비한 고기능성 아웃도어 재킷 ‘카라코람(KARAKORAM)’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봄 등산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한 방수 재킷이다.
‘카라코람’은 고어텍스의 새로운 안감 제조 기술인 씨-니트(C-knit)를 사용했다. 뛰어난 방수·투습 기능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기존 방수 재킷의 바스락거리는 촉감 대신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해 장시간 편안함이 요구되는 트레킹, 하이킹,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도가 높다.
‘카라코람’은 가볍고 밀도가 높은 원형 니트 구조의 안감에 땀은 배출하고 물은 차단하는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부착했다. 내구성이 좋은 겉감을 더한 삼중(3 Layer) 소재를 적용했다.
K2는 씨-니트 소재를 활용한 ‘EXM 고어 3L 재킷’도 선보인다. 방수·투습 기능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익스트림형 재킷에 어울리는 절개, 역동적인 배색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한편 K2는 전국 매장에서 씨-니트 소재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명에게 등산 시 고도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 심박 측정 등 24시간 건강 체크가 가능한 아웃도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위딩스 펄스(Withings Pulse)’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어텍스 소재의 재킷 및 등산화 구매 시 금액별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2 공식 홈페이지(www.K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