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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신화 누드집 못내는 이유? “팬들이 앞도 찍을까봐…” 민망

입력 | 2015-02-23 09:12:00

섹션 신화.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섹션 신화’

그룹 신화가 누드집을 다시 낼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신화는 원조 짐승돌이라는 칭호에 “우리는 짐승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리포터 김슬기의 “다시 누드집을 낸다면 어떨 것 같나”라는 물음에 김동완은 “그때는 동남아에서 우리를 몰라서 전진과 에릭은 신나서 다 벗고 돌아다녔다. 지금 동남아 가서 찍으면 팬들이 따라와서 앞도 다 찍을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화는 신곡 ‘표적’의 안무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 “발차기 쯤이야 할 수 있는데 아끼는 거다. 예전에는 텀블링 등을 하면서 다치거나 부상의 염려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걸 하면 죽을까봐”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섹션 신화, 예능감 죽지 않았네”, “섹션 신화, 누드집도 냈었구나”, “섹션 신화,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섹션 신화.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