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김신욱(오른쪽).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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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8표 공동1위…2위는 에두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현대)과 장신 골잡이 김신욱(울산현대)이 가장 유력한 2015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득점왕 후보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클래식 12개 구단 사령탑과 선수(총 24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득점왕 후보에 대한 설문에서 이동국과 김신욱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둘은 총 24표 가운데 8표씩을 얻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전북과 계약해 6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브라질 공격수 에두가 4표를 받아 그 뒤를 이었고, 에닝요(전북)-이석현(FC서울)-모리츠(포항 스틸러스)-스테보(전남 드래곤즈)가 나란히 1표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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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