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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부동산 투자 고수? “단순 매각차익으로 17억6000만원 수익”

입력 | 2015-02-17 18:00:00

사진제공=박명수 아내 한수민/라엘웨딩


‘박명수 아내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 해바라기의원 원장이 건물 매각과 매입을 통해 많은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토지는 방배로 대로변에 접한 건물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해 건물 신축 시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앞서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지난해 7월 기존에 보유하던 빌딩을 46억 6000만 원에 매각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이 빌딩을 2011년 10월 29억 원에 매입했다. 임대수익 등을 제외하고 단순 매각차익으로도 3년 만에 17억 6000만 원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이같은 부동산 투자방법이 전문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명수 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집과 차 명의에 대해 “나는 모든 게 다 아내 명의로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수민과 박명수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사진제공=박명수 아내 한수민/라엘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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