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갈무리.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비정상회담' 원년멤버인 제임스 후퍼가 설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호주로 떠났던 초창기 멤버 제임스 후퍼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년들에게 세 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번째로 "여러분의 삶은 매우 특별하고 딱 한 번뿐인 삶이에요"라며 "열심히 일해 많은 돈을 벌며 살 수도 있지만 그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복과 비교할 수 없어요. 또한 스스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기회들도 놓치게 되죠"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새로운 곳으로 한 번 떠나보세요"라며 "새해는 새로운 기회이자 가능성입니다. 삶은 새로운 경험과 미지의 것들로 가득 차있습니다"라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임스 쿠퍼의 출연에 힘입어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은 5.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19살 때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 기록을 소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