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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신곡 ‘불타는 금요일’이 2월1일자 음악사이트 멜론 트로트 일간차트 4위에 올랐다.
1989년 ‘호랑나비’로 KBS ‘가요톱텐’ 1위에 오른 이후 가요차트 10위권에 오른 것은 26년만이며, 지난달 28일 온라인에 음원을 공개한 후 5일만이다.
김흥국은 “너무 기쁘다. 작곡가와 아내, 그리고 아들 딸이 가장 먼저 축하전화를 해주었다. 26년전 ‘호랑나비’가 ‘가요톱텐’ 1위에 오르고, 5주 연속 1위를 할 때 신세 졌던 지인들과 함께 그 장면을 지켜보며 축하받던 때가 기억난다”며 감개무량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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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은 ‘으아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지친 일상은 잊어라/가슴을 열어라/어둠을 열어라/나를 위해 잔을 들어라/또 다른 내 일을 위하여/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일상에 찌든 날 버려라’라는 노랫말이 복고풍 댄스 리듬에 실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