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남 1970’ 이민호. 사진제공|모베라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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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가 올해 목표를 ‘내실 다지기’로 세웠다.
영화 ‘강남 1970’을 개봉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는 이민호는 영화 촬영 등으로 미뤄뒀던 CF 촬영 등을 소화하면서 차기작을 고를 예정이다.
이민호는 그동안 한 작품을 끝내고 곧바로 해외 투어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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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년에 한 작품씩 해왔지만 올해는 2개의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남 1970’이 원래 지난해 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상 올해로 미뤄졌기 때문에 이 영화를 제외하고 2개의 작품에 더 출연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한해의 계획을 세우면서 배우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 서른 전에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는 연기자로 왕성할 활동을 할 것‘이라면서 ”영화나 드라마, 장르 가리지 않고 팬들 앞에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