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폴 매카트니.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제공
비틀스 전 멤버 폴 매카트니(73)의 첫 내한공연이 5월 열린다.
30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매카트니는 5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매카트니의 내한공연은 지난해 5월 처음 열릴 예정이었지만 매카트니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이 나빠져 취소됐다. 그는 ‘예스터데이’ ‘렛 잇 비’ ‘헤이 주드’를 비롯한 수많은 비틀스 명곡을 작곡해 불렀고, 솔로 가수로도 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