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서당
‘삼둥이 서당’
삼둥이 서당 방송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민속촌에서 서당 훈장의 지도 아래 서예 교실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훈장에게 서예를 배우던 삼둥이 민국은 서당 훈장님의 훈계에도 불구하고 먹물이 묻은 붓으로 방바닥에 낙서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서당 훈장은 삼둥이 민국이를 혼내게 되고 민국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훈장 옆으로 불려간 민국이의 모습 밑에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라 자막이 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훈장은 민국이를 꼭 껴안고 사탕을 주면서 달랬지만 민국이는 앞으로 나가 입을 삐죽거리며 특유의 “밍무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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