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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노트4 지원금 30만원으로 기어S 반값 등 삼성과 공동마케팅

입력 | 2015-01-26 03:00:00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노트4 S-LTE’ 단말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갤럭시노트4 S-LTE 구매자와 SK텔레콤의 삼성 단말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받을 건 받자’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4 S-LTE 공시 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최대 상한 금액인 30만 원으로 올린다. 또 가입 요금제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4 S-LTE 구입 고객 모두에게 ‘band LTE팩’을 제공한다. ‘band LTE팩’은 클라우드 게임, 동영상 멀티미디어, 실시간 지상파 방송 등의 콘텐츠를 데이터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SK텔레콤은 또 같은 기간 동안 삼성전자 ‘기어 S’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출고가 29만7000원의 스마트워치인 ‘기어S’를 반값 이하인 14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