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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이정협이 선봉에 나서고 김진현이 뒷문을 지킨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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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과 이근호(엘 자이시SC)가 좌우 윙어로, 남태희(레퀴야SC)가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격해 활발한 2선 공격을 펼치게 된다.
더블 볼란치 자리에는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짝을 이뤄 경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센터백은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조합으로 우즈베키스탄 공격을 저지한다.
대표팀 넘버원 수문장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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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60년 우승 이후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오만·쿠웨이트·호주를 차례로 꺾고 토너먼트에 올랐다. 모든 경기에 1-0으로 승리해 ‘경제 축구’, ‘늪 축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과 우즈벡의 아시안컵 8강전은 22일 오후 4시30분 KBS 2TV와 SBS에서 생중계한다.
사진 l KFA (한국 우즈벡)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