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아내 김가연 임신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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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아내 배우 김가연의 임신 6주 소식이 공개됐다.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셨다”고 21일 밝혔다.
김가연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라며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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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은 임요환에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요환·김가연 부부의 임신 소식을 축하하면서 태명이 ‘마린’이란 사실에 “둘째는 메딕인가? 벌처인가?”라는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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