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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폭발물 의심 물체’ 테러 가능성? 알고보니…

입력 | 2015-01-16 20:27:00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프랑스 파리 동역 기차역이 한때 폐쇄됐다가 운행을 재개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경 파리 동역 기차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해 역을 폐쇄 조치했다. 파리 경찰의 기차역 폐쇄에 따라 승객은 대피했다.

파리 경찰이 해당 물체를 조사한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폐쇄됐던 기차역은 운행을 9시경 다시 시작했다. 파리 경찰은 기차역 폐쇄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는 잇단 테러로 인해 시내 경계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됐다.

사진제공=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