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블락 YG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 가수 데릭블락이 그룹 빅뱅 태양의 솔로곡 ‘눈 코 입’을 무단 도용했다고 10일 주장하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데릭블락은 지난해 8월 아이튠즈를 통해 ‘체인지 미’라는 곡을 발매했다. 그런데 이곡이 태양의 ‘눈 코 입’과 멜로디가 유사한 것. 태양의 ‘눈 코 입’은 지난해 6월 발매된 곡이다.
YG는 향후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데릭블락 YG 태양, 너무하다", "데릭블락 YG 태양, 무단도용 충격", "데릭블락 YG 태양, 노래 들어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데릭블락 YG 태양/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