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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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연승기록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AS’는 2일(한국시간) “AC밀란전 패배는 레알 마드리드의 연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24연승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코리치바FC(브라질)에 의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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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는 신기록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22연승 중인 레알 마드리드는 기록 달성에 분수령이 될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에서 발렌시아(5일),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일)와 각각 맞붙는다. 모두 승리할 경우 에스파뇰(11일)과의 리그 17R 홈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한편, 코리치바는 지난 2011년 2월 3일부터 5월 5일 사이 펼쳐진 2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과거 우루과이 리그에서 나치오날이 32연승(1940~1942년)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이 기간 자국 컵 대회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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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