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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등단 10년차 이영옥 시인의 新作 外

입력 | 2014-12-27 03:00:00


누구도 울게 하지 못한다(이영옥 지음·천년의시작)=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인은 시 ‘물앵두꽃’에서 “접히는 우산처럼 나를 떠났던 방향들이 순식간에 돌아왔다”고 노래한다. 추천사를 쓴 이응준 시인은 “공학(工學)이되 결국 선(禪)인 시”라고 했다. 9000원.



왕실 여성들의 역할과 생활 조명

조선의 역사를 지켜온 왕실 여성
(지두환 외 지음·글항아리)=조선시대 왕비부터 궁녀까지 왕실 안에 존재했던 여인들의 역할과 생활을 조명했다. 왕실의 여성이 되는 과정과 지위, 역할을 비롯해 왕의 하룻밤 승은(承恩)을 입고 싶었던 은밀한 욕망까지 다룬다. 2만6000원.



여행으로 삶을 촉촉하게 하는 법

떠나는 이유
(밥장 지음·앨리스)=글 쓰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저자의 여행 책. 지난해 출간한 ‘밤의 인문학’에서 내비쳤던 여행에 대한 생각을 확장했다. ‘여행으로 삶을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여행지에서 글로 쓰고 그림으로 그릴 것을 강조했다. 1만5000원.




서양미술 거장 24인의 내면 해부

그림, 영혼의 부딪힘
(김민성 지음·알에이치코리아)=서양 미술의 거장 24명의 숨겨진 내면을 조명했다. 실력과 카리스마로 모두를 무릎 꿇린 상남자 미켈란젤로, 주변에 적을 두지 않은 겸손한 성품의 라파엘로, 심한 우울증을 앓은 고흐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