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민 이파니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지난 2010년 방송을 통해 두번째 결혼 소식을 알린 모델 겸 배우 이파니(28)가 뮤지컬배우 서성민(29)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010년 당시 뮤지컬 배우 서성민은 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이 끝난 뒤 커튼콜에서 이파니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당시 꽃다발과 반지 케이스를 든 채 등장한 서성민은 이파니를 향해 무릎을 꿇고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전달한 것,
서성민 부부는 4년만인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서성민은 결혼을 반대하던 부모님에 대해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며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성인잡지모델 섹시스타로 큰 인기를 받았고, 2010년 싱글맘을 고백해 화제가 됐고, 이파니의 열애 상대자 서성민은 뮤지컬 ‘그리스’,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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