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위원회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결정문 제출을 헌재에 요구했다.(출처=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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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베니스위원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결정문을 제출해 달라고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구두 요청했다.
이에 헌재는 우선 결정문을 번역한 뒤 향후 공식요청이 있을 경우 절차에 따라 이를 베니스위원회에 제출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347쪽에 달하는 결정문을 영어로 번역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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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위원회는 지난 2009년에 ‘정당 제도에 관한 실천 규약’ 등을 발간하고 정당해산심판 제도가 극히 엄격하고 제한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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