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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최고의 1분은 이장면...“차장님, 저 홀려보세요”
미생 최고의 1분
tvN 드라마 ‘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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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8.4%,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시청률 1.5%과 비교해서 6배 이상 상승한 결과다.
특히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장그래와 오차장이 요르단에서 사업샘플을 훔쳐간 범인을 붙잡은 뒤, 차를 타고 돌아가며 농담을 주고받는 마지막 장면이다. 전국 기준 11.3%, 수도권 시청률은 15.8%까지 상승했다.
일에 자신감이 붙은 장그래가 오차장에게 “차장님, 저 홀려보세요. 저 홀려서 잡아보세요. 차장님의 뭘 팔 수 있어요?”라는 말로 오차장과 첫 만남에서 장그래에게 했던 말을 되받아치는 장면이 ‘미생’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미생은 청년 장그래가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며 격게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 시대 많은 회사원들에게 공감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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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