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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40)이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도착했다.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은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한마디했다. 이어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은 오후 1시 55분쯤 청사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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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검찰은 승무원을 대상으로 폭언과 폭행 행사 여부와 비행기를 회항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증거 인멸(회유)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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