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20)이 패해 2승이 좌절됐다.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에서 송가연은 타카노 사토미(일본)과 맞붙었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 시작부터 그라운드전을 펼쳤지만 1라운드 4분 29초 만에 사토미에 기무라록을 허용하며 서브 미션패를 당했다.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송가연을 도발했던 사토미는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고 연이은 펀치와 킥으로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켰다.
결국 송가연은 지난 데뷔전에서 야마모토 에미(33)를 상대로 승리를 하며 2연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송가연 사토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사토미, 이길 줄 알았는데 아쉽다” , “송가연 사토미, 수고했어요” , “송가연 사토미,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