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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완 입학홍보처장
가군 수능위주 전형의 경우 수시 전공적성 모집인원 감소에 따라 14명 증가한 354명을, 다군 역시 수시 전공적성 감소에 따라 20명이 증가한 349명을 선발하고 실기위주 전형의 경우는 가군 60명, 다군 6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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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10%에 수능 9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성적을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능만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에도 가군 입시전형에서는 수능 실질반영비율이 93%에 이르는 등 사실상 수능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됐기 때문. 이에 따라 2015학년도는 가군, 다군 ‘수능 100%’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실기학과는 정시선발은 학생부와 수능성적 점수에 실기고사 점수를 합산하던 방식을 버리고 수능성적과 실기점수만을 반영한다.
단과대별로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학부 또는 공과대의 경우 각각 국어B형, 수학B형의 반영비율이 30%, 40%로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사회과학대의 경우 국어B형과 수학A형 중 높은 점수가 30%, 낮은 점수가 10% 반영되도록 돼 있어서 인문대, 사회과학대의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반영비율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enter.hansung.ac.kr) 참조.
임현석 기자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