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 뉴 지프 체로키’가 스코틀랜드 자동차기자협회(ASMW)가 선정한 ‘2014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SUV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자동차기자협회의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영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자동차 관련 행사 중 하나이다.
올 뉴 체로키는 전설적인 지프의 4×4 혈통, 혁신적인 디자인, 더욱 정제된 품질, 검증된 오프로드 성능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한편 올 뉴 체로키는 영국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 안전 등급(Top Safety Pick),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선정 ‘최고의 신형 SUV/CUV(Best New SUV/CUV)’, 올해의 캐나다 유틸리티 자동차(Canadian Utility Vehicle), 워즈 오토(Ward’s Auto) 선정 ‘10 베스트 인테리어(10 Best Auto Interiors), 록키산맥 자동차 기자협회(RMAP) 선정 ‘올해의 SUV’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통해 높은 상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