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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38년 경찰생활 마감 이금형씨
입력
|
2014-12-10 03:00:00
“금녀 편견을 깨면 길이 보여요”
3일, 38년간 몸담았던 경찰 조직을 떠난
이금형
씨(56·사진)는 여자 경찰의 모범으로 불립니다. 학창 시절 화가였던 꿈을 뒤로하고 경찰이 된 이 씨는 ‘순경 출신 여자는 경찰 고위직이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부산지방경찰청장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씨의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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