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과문 발표했다가 역풍 "좀 더 논리적으로 변명하라"
조 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항공이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사과문 대부분이 사무장을 내리게 한 것이 정당한 조치였다는 내용이어서 이게 제대로 된 사과문이냐는 비판과 함께 역풍을 맞고 있다. 사과보다는 변명에 급급해 오히려 네티즌들의 화를 돋웠다.
9일 온라인 상에는 대한항공 측의 사과문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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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