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맨 앞줄 가운데) 경기 수원시장과 김진우(맨 앞줄 오른쪽)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8일 2층 광역버스인 7770번 버스를 타고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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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광역버스 시범 운행, 실내 어떻게 생겼나 보니...
2층 광역버스 시범 운행
광역좌석버스의 입석금지에 따른 대안으로 도입된 2층 광역버스가 8일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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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0번 2층 버스는 수원역을 출발해 사당역까지 하루 세 차례 운행한다. 또 김포~서울역을 오가는 M6117번과 남양주~잠실을 오가는 8012번 노선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요금은 일반 노선버스와 동일한 2200원(카드 2100원)이다.
버스에는 안전을 위해 공무원, 버스업계 직원, 정비사 등 3명의 안전 관리자가 동승한다.
도는 이날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시범운행을 거쳐 2층 버스의 국내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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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 버스 가격은 약 7억원 선으로 1억 5000만 원 선인 기존 광역버스 가격의 5배 가까이 된다.
(2층 광역버스 시범 운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