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출처= 동아일보DB)
‘수능 만점자 4명 대구 경신고-서울 은광여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30명 가까이 나왔다. 특히 한 학교에서 만점자가 4명이 배출된 곳도 있다.
3일 한 입시전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날 오후 10시 기준 파악된 수능 만점자는 모두 29명.
또 서울 은광여고에서도 재학생 3명의 수능 만점자가 집계됐다. 여기에 졸업생 1명을 포함하면 모두 4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고에서도 재학생 2명, 졸업생 1명 등 모두 3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온 상태다.
수능 만점자 수는 각 학교별 재학생 및 졸업생 집계에 시간이 걸려 변동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한편, 수능 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6일까지, 19일부터는 각 대학별로 정시모집이 진행된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능 만점자 4명 대구 경신고-서울 은광여고, 대단하다", "수능 만점자 4명 대구 경신고-서울 은광여고, 공부 비결 궁금해", "수능 만점자 4명 대구 경신고-서울 은광여고,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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