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김인석 안젤라박
김인석이 브라이언 때문에 아내 안젤라박과 다툰적이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 부부는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의 지인으로 개그맨 박수홍 박희순,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등장했다.
이에 안젤라박도 “크리스마스나 미국 추수감사절 때 브라이언 오빠 집을 간다”며 “오빠한테 정말 감사한 것이, 한국에 살면서 제일 친한 언니오빠들은 다 브라이언 오빠를 통해 알았다. 김인석오빠를 소개시켜준 과외선생님도 브라이언의 절친이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그런데 그렇게 잘 생기고 예쁜데 왜 아무 일도 없었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그만해라. 안 그래도 크게 한번 싸웠다. (브라이언도) 남자 아니냐. 그런데 둘이 사이가 너무 좋으니까”라고 전했다.
안젤라박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브라이언과는) 진짜 가족 같다”고 설명했다.
김인석 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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