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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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탐방로 2곳 폐쇄 소식이 전해져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7일 “겨울철 등산객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9.8㎞ 길이의 속리산 탐방로 2곳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속리산 탐방로 2곳은 용화지구~상학봉~묘봉~북가치(5.3km)와 미타사~북가치~민판동(4.5km)의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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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되는 속리산 탐방로 2곳에 무단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앞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12년부터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문장대∼관음봉∼북가치(3.2㎞) 구간을 통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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