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사진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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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동갑 사업가 남친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만에...”
남상미
배우 남상미의 결혼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라디오에서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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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는 “따뜻한 사람이 좋다. 기존에 이상형이 좀 많았다. 어렸을 때는 동그라미를 잘 그리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다. 동그라미를 잘 그리면 바른 마음일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어 “크면서 회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좋기도 했다. 약간 측은해지는 느낌이 있다. 내가 위로해주고 힘이 돼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 서른 살이 넘어가다보니 말이 잘 통하고 서로 의지하고 둘이 모여 하나의 뜻이 만들어지는 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남상미는 10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완벽하고 잘 난 남자보다 사람 인(人)자처럼 서로 기댈 수 있는 남자가 좋더라. 무언가 하나 부족해도 괜찮다”라고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스포츠동아는 28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상미가 내년 1월 말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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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