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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사진 보기 [19금 신문에 못 싣는 사진]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연상 여자친구인 타일러 리안 챈들러의 생일 파티 사진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타일러 리안 챈들러의 42번째 생일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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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타일러 리안 챈들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데이비드 로이 피치’라는 이름의 ‘간성(intersex)’으로 태어났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간성은 생물학적인 성이 여성과 남성의 중간 형태인 경우를 뜻한다.
타일러는 “10대 초반 진단을 받고 남성호르몬 억제와 여성호르몬 강화치료를 받았다”며 “1993년 성기제거 수술을 받고 이름을 타일러 리안으로 바궜다”고 전했다. 이어 타일러는 “이번 일로 펠프스와 헤어지게 될 수도 있다. 그건 지옥 같은 일이다”며 “타펠프스는 내가 온전히 여자임을 느끼게 해 준 첫번째 남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타일러는 펠프스에게 트랜스젠더인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