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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이 트리차다-하리수 인증샷…태국-한국 트랜스젠더 미모 대결?

입력 | 2014-11-27 09:43:00

트리차다 사진= 뽀이 트리차다 인스타그램


트리차다

태국 배우 뽀이 트리차다와 방송인 하리수가 만났다.

뽀이 트리차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훌륭한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Thanks for warmly Satisfying Dinn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뽀이 트리차다와 하리수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볼을 맞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뽀이 트리차다와 하리수는 긴 생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자랑했다.

앞서 뽀이 트리차다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 갤러리에서 열린 ‘설화수 2014 설화문화전 스키닉스(SKIN=NIKS) 갈라 이벤트’에 참석했다.

뽀이 트리차다는 17세 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04년 미스 티파니와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트리차다. 사진= 뽀이 트리차다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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