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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고’ 주인공 ‘링링’의 실사판 고릴라가 나타났다.
아일랜드 출신 스테판 놀란 씨는 최근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 구경을 갔다가 큰 부상을 당할 뻔했다. 동물원 우리 안에 있던 롤랜드 고릴라가 자신을 향해 주먹만 한 돌을 던졌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돌직구였다.
그는 지난 19일 이 아찔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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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씨는 “이 고릴라는 분명 아일랜드 사람을 좋아하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롤랜드 고릴라는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공격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l 유튜브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