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새 70원 ↓… 전국 평균 1727원
23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경기지역에서 보통휘발유값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기 파주시 통일로의 ‘선학현대 파주아동주유소’로 L당 가격은 1612원이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개화동로 ‘개화동주유소’가 L당 1636원으로 제일 쌌다.
전국의 평균 휘발유값이 10월 첫째 주 1800원에서 이달 셋째 주 1727원으로 70원 넘게 떨어졌고 국제유가도 두바이유 현물가격(20일 기준 74.18달러)이 1개월 만에 10달러 이상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연내에 수도권 일부 주유소의 판매가가 1500원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