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수능 영어. 사진 = 동아일보 DB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수능 영어,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3교시 영어 영역이 종료된 가운데 수능 난이도에 관심이 높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5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이번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은 6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에 맞추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2015학년도 수능시행 세부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으며,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학년도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돼 오후 5시에 끝난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64만621명이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구나”,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잘 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수능 영어. 사진 = 동아일보 DB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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