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윤상 아내 심혜진, 공채 출신 배우...1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이 배우인 아내 심혜진과의 첫 만남을 방송에 공개했다.
광고 로드중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윤상은 “아내 심혜진이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이어졌다. 당시 난 30세, 아내는 23세였다”고 회상했다.
이 때 심혜진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눈부신 미모의 심혜진 모습에 MC 성유리 또한 “정말 예쁘시다”고 감탄했다.
심 혜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남편 윤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오빠와 내가 처음으로 만났던 서른 살을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많은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왜 그렇게 어른인 것처럼 잘난 척 했어?’라고 물었더니 ‘나 서른 살 때는 너 서른 살 때랑 달라’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 로드중
한편 심혜진은 지난 1998년 윤상의 곡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해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