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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가장이 뚱뚱해선 안돼” 결혼 앞두고 44kg 감량

입력 | 2014-11-06 08:51:00


개그맨 이지성, “가장이 뚱뚱해선 안돼” 결혼 앞두고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44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4일 이지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어요 44kg 감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성은 감량 전의 사진과 같은 인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복근과 가슴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이지성은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성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화장품 회사에 근무 중인 2세 연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만남을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교제 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지성은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무한도전’, ‘뜨거운 형제들’, ‘태희 혜교 지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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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앤스타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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