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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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남편 김경록 “분유 1500번, 기저귀 3000번 갈았다” 육아고충 토로
황예영 김경록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방송에 출연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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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남편인 과거 민주당 부대변인이자 현직 교수 김경록과 함께 출연해 과거 뇌종양 투병 고백과 함께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과 이영자 오만석이 집 구경을 하는 사이 남편 김경록은 이들을 위해 잔치국수를 준비했다.
능숙한 솜씨로 요리를 한 김경록은 “쌍둥이가 300일이 됐다. 그동안 분유를 하루에 5번 탔다고 치면 1500번 분유를 탄 것. 기저귀도 10번 갈았으면 3000번이다”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경록은 “근데 이런 생각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나중에 (아이들에게) ‘내가 너희 어떻게 키웠는지 알아?’란 말을 할 수도 있다고 해 이런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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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과거 뇌종양 투병을 했음을 밝혔다. 황혜영은 과거 뇌종양 투병에 대해 “처음엔 뇌종양인지 몰랐다. 단순히 이명증인 줄 알고 약을 먹었는데 호전이 안 돼 병원에서 MRI를 찍었다. 그런데 뇌수막종이라더라”고 말했다.
황혜영 김경록.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