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광고 로드중
힐링캠프 손연재, 심판매수 의혹 해명 “선수와 같은 국적 심판 결선 안돼”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심판 매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광고 로드중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손연재는 세계선수권대회 심판 매수 의혹에 대해 “저를 가르쳐 주는 러시아 출신 옐레나 니표도바 코치가 아시안게임 심판이 되며 논란이 불거졌다”고 말했다.
이어 “리듬체조 세계가 좁아서 코치가 심판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현역선수의 코치가 심판이 됐기에 매수나 점수조작 이야기가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손 연재는 “니표도바 코치는 나 외에 일본 선수 코치이기도 하다. 우리는 대부분 그런 식”이라고 강조하며 “규정으론 괜찮다. 대신 경기 때 나는 코치 선생님을 보지 못한다. (니표도바는) 심판을 보시느라 내 코치를 보지 못한다. 결선에 코치가 있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결선 출전 선수와 같은 국적의 심판은 결선 심판을 볼 수 없다. 러시아 선수가 결선에 있었기 때문에 니표도바 코치는 결선 심판에서 제외됐다”고 해명했다.
또 MC 성유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공을 놓치는 큰 실수를 했는데도 금메달을 땄다”고 추가 질문을 했다.
광고 로드중
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